R) 동해안 경자구역 망상지구, 토지확보 잡음

  • 방송일자
    2020-09-15
◀ANC▶
동해안권 경제자유 구역의 망상지구는
국제 복합관광 도시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3개 지구로 나눠진 제 1지구는
토지보상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지역사회에서는 시행업체의 자금력과 개발의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망상지구는
1,2,3 지구로 나눠져 있습니다.

망상지구 3.9㎢ 면적 가운데 대부분 임야인
1지구는 3.4㎢ 면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동해이씨티'라는 사업체가 개발사업을 추진중입니다.

동해이씨티는 망상 1지구의 52%가량인 1.8㎢를
경매로 낙찰받았고, 나머지는 보상협의를 통해 부지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개발시행업체가 토지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단체가 대대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사업부지 내 토지주들은
보상을 위한 사업설명회나 공청회 등
동의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또, 사업구역내 26만㎡에 달하는 동해시 소유의 땅도 무상으로 달라고 요청했다며
자금력마저 의심스럽다고 말합니다.

◀INT▶조일준 공동대표(망상보상대책위)
"경자청에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를 해달라고
민원제기를 했는데 토지소유주의 민원을 묵살했다. 사업자체의 의구심이 거기서 출발했다."

망상 1지구의 개발사업비는 6천 674억 원인데, 시행업체의 자본금은 현재 70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1%정도입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발사업체가 자본금은 부족해 보이지만
실제 2년 동안 3백억 원넘는 돈을 투자한 걸로 추산돼 사업의지가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동해시 땅의 무상귀속 요청은 관련법에 따라 의향을 제시한 것이었고, 시유지도 토지보상에 포함시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조진옥 망상사업부 개발사업팀장
/동해안권 경자구역청
"동해이씨티가 개발의지가 있고 기업의 사활을 걸고 여기에 투자를 하고 있거든요. 우려되는 부분은 토지보상 다 끝나고 토지보상이 추진되는 걸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망상 1지구 사업은 실시설계 수립과 토지보상이 진행중인데, 실시설계 제출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입니다. //MBC 뉴스 김형호 (영상취재: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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