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귀어학교 문 열어

  • 방송일자
    2020-09-18
◀ANC▶
강원 동해안 시군들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을 유치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있는데요.

어촌에서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귀어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강릉원주대 해양과학교육원에 문을 연
귀어학교입니다.

귀어 3년차인 선배 강사가 화상 수업방식으로 생생한 어촌 정착기를 들려주고

교육생들은 비대면 여건에도 진지하게
배움에 임합니다.

막연히 꿈꾸던 어촌의 삶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과정입니다.

◀INT▶ 김인복 /강원귀어학교 강사
""어디 가서 물어보고 누구한테 정보를 묻고 누가 알려주고 그런 게 사실 한발 두발인데 그 두 번째 발을 이런 교육 기관에서 해줘야지 그 두 번째 발까지 스스로 귀어인들 혼자 한다면 사실 몇 발짝 못 걷고 쓰러질 것 같거든요.""

코로나19 국면에
당초 4월부터 시작하려던 수업은
다섯달 가량 늦어지고,
수업기간은 8주에서 6주로 줄었지만

비대면 이론 수업 이후에는 실습, 현장체험이 실시되고 해기사 자격증 취득도 지원됩니다.

대면 수업 기간에는
1인 1실 기준으로 숙식이 제공됩니다.

강원귀어학교 운영에는 국비와 도비 등
10억 원이 투입되는데

어선어업, 양식, 수산가공, 해양레저 등
4개 맞춤형 교육과정이 마련됐습니다.

해양레저 과정은 전국에서 강원귀어학교에
유일하게 개설됐습니다.

◀INT▶ 권기성 /강원귀어학교 강사
"어촌 마을 자체가 현대화되고 좀 어떤 즐길 거리가 있는 마을로 변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레저 쪽으로 해양레저 산업 쪽으로 바뀌어가야 하지 않나.."

강원귀어학교를 운영하는 강릉원주대는
부속 귀어귀촌지원센터, 어촌특화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변희국 /강원귀어학교장
"바다에서 삶을 찾자는 그런 비전 아래 어촌에 정착하는데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바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16년 경남을 시작으로 전남, 충남 등
전국에 6개 귀어학교가 선정됐고
강원귀어학교는 3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귀농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강원도 귀어민 교육과 지원이 본격적인 체계를 갖춤에 따라
침체됐던 동해안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양성주)//
◀END▶
#강원귀어학교, #강릉원주대, #귀어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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