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 지역인재 전형 노려라

  • 방송일자
    2020-09-21
◀ANC▶
모레(23일)부터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강원도 내 4년제 대학들은 강원 지역인재
전형을 마련하고 우수한 지역 학생 유치에
나섰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시모집을 앞두고 강원도 내 대학들의
지역인재 전형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역인재 전형은 말 그대로 강원도 고교에
입학해 졸업하는 학생만을 뽑습니다.

강원도 출신끼리 경쟁하는 거라
전형 조건이 조금 수월합니다.

강원대는 수시 모집인원의 24%를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습니다. 올해 신설된
의예과는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15명을
선발합니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낮춘 것이
눈에 띕니다. 일반전형은 영어를 제외한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지만,
지역인재는 6으로 낮췄습니다.

반면 지역인재 전형으로 15명을 뽑는 한림대와
14명을 뽑는 가톨릭 관동대 의예과는
여전히 일반전형과 똑같이
3개 등급 합 4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춘천교대는 강원교육인재전형 모집인원을
60명에서 72명으로 늘렸습니다.

1단계 선발 인원을 3배수로 확대했고
면접 방식을 현장 면접에서 영상면접으로
바꿨습니다.

이처럼 강원도 대학들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완화된 기준을 마련했지만
문제가 없는 건 아닙니다.

지역인재를 선발하는데, 교과전형 비중이
여전히 높습니다.

고교 3년 전체 학생 성장과정을 보는
학생부 종합전형보다는
교과성적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한림대 등
6개 대학이 교과전형,
강릉원주대와 연세대, 춘천교대만이
학생부 종합전형에 두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강원도 수험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원대와 춘천교대,
의학계열을 제외하고, 모두 없앴습니다

◀INT▶조원교/강원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강원인재 전형이 지역인재 배려라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학들이 전형 방법을
유연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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